플라워인레이드 월넛 데스크

101 * 60 * 72.5 

콘솔처럼 보이지만

가운데를 오픈하면 숨은 공간이 있어요..

마치 뷰로의 비둘기박스처럼 서랍과 작은 수납공간이 있고,,

서랍 손잡이는 아이보리(상아)로 만들어져있네요.

레이디 데스크라고 보아도 될 것 같구요~~

월넛의 색감과 파티네이션이 농익으면서도 버월넛의 퀄리티도 굉장히 좋아요..

곳곳에 브론즈오믈르로 한번 더 포인트를 주었구요,,

상판좌우에는 인레이드기법으로 꽃과 잎사귀모양을 새겨넣어서 전체적인 디자인과 발란스가

매우 훌륭한 가구에요..

실물이 물론 더 예쁘지만 사진으로나마 월넛의 농익음이라던지,,버월넛의 화려한 무늬는

잘 보이는듯합니다..

요런디자인의 앤틱 가구는 용도를 딱 정하고 쓴다기 보다는 놓아두는 공간에 따라 

다양하게 디피하시면 아주 훌륭한 아이템이 되실거에요~

* 인레이드 (상감기법)는 금속이나 도자기, 목재 따위의 표면에 여러 가지 무늬를 새겨서 그 속에 같은 모양의 금, 은, 보석, 뼈, 자개 따위를 박아 넣는 공예 기법. 또는 그 기법으로 만든 작품으로 고대부터 동서양에서 두루 이용하였으며, 우리나라에서는 상감 청자와 나전 칠기에서 크게 발달하였고, 오늘날에도 나전 칠기, 자개농, 도자기 따위에 이용하고 있다.*